‘제30대, 31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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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1 14:22 조회8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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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8일 오전 10시, 회원단체 및 여성 지도자 각급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주요 내·외빈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30대, 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영희(제30대)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최효자(제31대) 회장의 취임사와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의 영상축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 축사와 윤원호 제17대 국회의원 부산여협 고문의 격려사로 이·취임식 자리를 빛냈다.
천영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일상을 바꿔버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직능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의 장점을 살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부단히 애썼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부산여협에 애정과 관심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효자 신임 회장은 "모두가 살고 싶은 부산이 이로운 사회가 되도록 힘을 함께하는 부산 여성과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인구 절벽 타파에 앞장서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인권 사각지대에서 제대로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여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단체로서도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