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제32대 회장 최미경입니다.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77년 창립 이래 40여 년 넘는 시간 동안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 저는 제32대 회장으로서 이 소중한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변화와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협의회는 그동안 선후배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과 연대 속에 신뢰받는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앞으로도 부산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특히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소외된 여성들의 권리 보호에도 앞장서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작은 일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과 세심함으로 실천하며, 소속 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나된 조직, 자부심 넘치는 단체로 나아가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고, 부산 여성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제 32대 회장 최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