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희)는 10월 동안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 적응과 서비스 활용을 위한 디지털 온라인 교육 '여성 역량 강화 프로젝트 - 뉴 노멀(New Normal) 온택트 시대, 찾아가는 온라인 교육의 모든 것'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여협이 주관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분야에서 서비스의 디지털화 가속화로 사회활동이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채널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부산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계층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지만, 디지털화된 사회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화 기기 활용이 낮은데 따른 정보화 서비스 접근 제한과 높아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사기 피해 위험에 대처하는 온라인 교육이다.

천영희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중장년층 여성들이 온라인 회의 및 작업 공간 프로그램 숙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비대면 활동과 일상이 된 키오스크 앞에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