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성협의회 대표단 부산 여성협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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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06 09:52 조회1,89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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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성협의회는 설립 95주년을 맞이하여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2019년 대한민국, 미국, 내몽골 자치국가에 지사를 설립하여 더 높은 수준의 협력.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스위스 바실시 세계여성 회의에 대표단을 보냈고, UN 제63차 회의에는 몽골여성협의회 어융게를 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연말에는 몽골 여성협의회 지방 협의회 대표단이 대한민국 부산시에 방문하여 부산시 여성협의회와 협력회의를 하고 돌아왔다.
이번 2019년 12월 말 부산 회의는 몽골 여성협의회 수흐바트르구 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Creative Diamond사 뭉근복즈 대표가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몽골여성협의회 헨티도 지부 나체그마, 나른토야, 게를마 이사, 그리고 수흐바트르도 지부 토야자르갈 지회장이 참석했다. 돌아온 대표단을 울란바타르시 여성협의회 본부에서 만나 멀리까지 가서 배워온 연수 결과를 보고받아 이를 정리해본다.
부산시에 우리 대표단이 방문한 시기에 한국에서 근무중인 부모를 만나러 간 몽골 아이들의 행사인 ’만남의 축복’도 진행중이었다.
그 일정 마지막 날 해운대을 국호의원이 구의원과 함께 몽골에서 온 손님들을 친히 맞이하여 해운대 문화놀이터, 원오사, 및 필봉 도자기 문화원을 직접 안내해주었다. 우리 여성협의회 대표단은 도자기 공방에서 만든 컵에 몽골 여성협의회 로고를 열심히 그려넣었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도자기는 다음 공정을 거쳐 가마에 구워서 완성되면 도착한다고 한다.
또한 이 날 해운대구 문화놀이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태권도 시법을 보고, 아시아 최고 저글러의 저글링과 마술쇼도 관람했다.
원오사에 방문해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단청체험을 하고, 단청 나무판 뒤에 각자의 소원을 적고 스님의 축원도 받았다.
떡과 차도 체험하고나서, 반송큰시장을 방문했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규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