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피어나는 녹색의 희망, 몽골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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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08 10:07 조회2,3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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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일)~07.04(목) '사막에 피어나는 녹색의 희망, 몽골 국제교류' 행사 일정입니다.
6/30(일) 한국-부산 김해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몽골-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7/1(월) 현지 몽골 여성단체인 '솝당티템 몽골 여성 협회(Suvdan Titem Mongolian Women's Federation) 알탕체첵 회장님 외 여러 회원과 간담회 및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23동 알르크산더 동장님을 통해 동사무소에 재봉틀을 기증하였습니다. 주민분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과 한국에서 가져간 의류, 학용품 등 기부 물품을 나누어 주어 한국의 정을 알렸습니다. 또한, 몽골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7/2(화) 에르뎀 고아원이 위치한 성긴하이르항 구역 6동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교통상황 사정으로 에로뎀 고아원 우누르 원장님께서 직접 저희가 있는 울란바토르로 오셔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7/3(수) "엘승타사르하이라" 사막 모래가 갈라진 곳이라는 초원에 힘들게 사는 주민에게 의류, 학용품 등 기부 물품을 나누었으며,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23동 알르크산더 동장님을 통해 동사무소에 기증한 재봉틀로 만든 신발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7/4(목) 몽골-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산-김해 국제공항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몽골 국제교류를 통해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흘려온 땀과 수고가 헛되지 않고 사막에서도 피어날 수 있는 녹색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가까이 또 멀리에서 몽골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비록 함께할 수는 없었지만 늘 따뜻한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워지는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규리 -